상단영역

본문영역

남양주시 전국최대규모 치매안심센터 15일 개소

  • 기사입력 2018.03.15 20:40
  • 기자명 이윤태 기자
[한국NGO신문]이윤태 기자 = 남양주시는 전국최대규모의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 © 남양주시

이날 개소식에는 이석우 남양주 시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다.

남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와부읍 덕소로 71번길 5번지에 지상3층 규모의 총 775m(234평)규모로 상담,검진 쉼터, 가족카페 교육실등으로 구성되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의료비 지원. 환자상담 및 등록관리는 물론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체계적인 치매지원시스템을 통해 치매와 관련된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남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노인치매예방부터 사후 의료서비스까지 통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이 가능해져 치매환자의 중증화 속도를 억제하고 환자가족의 사회적비용을 경감시킬 수 있게됬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치매안심센터 개소에 따라 치매가족들의 부양부담이 감소되고치매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주민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사업이 확대되어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남양주'구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오는5월 "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추가로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사회
경제정의
정치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