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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중앙후원회, 창립총회 열고 본격 활동 시작

아동권리옹호, 사회적 문제 해결, 재능 기부, 재단 사업지원 등 수행 예정

  • 기사입력 2018.03.29 10:34
  • 기자명 차성웅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지난 28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중앙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지난 28일 중앙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참석자들이 모여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이 날 행사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최불암 전국후원회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중앙후원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중앙후원회는 재단과 함께 국내 나눔 문화 확산 및 아동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자 결성됐다. 후원회원으로는 중앙후원회 회장으로 선임된 박혁, 부회장 류지영, 손종호, 최영희를 포함한 70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아동권리옹호, 사회적 문제 해결, 재능 기부, 재단 사업지원 등을 수행하며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탤 예정이다.

창립총회는 아동의 동심과 꿈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오프닝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제훈 회장의 인사말, 최불암 전국후원회장의 축사, 회장 및 임원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세부적인 활동 계획에 관한 논의도 이뤄졌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난 28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중앙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는 모습(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계신 많은 분들이 뜻을 모아 소외 아동 돕기에 힘을 보태 주신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재단은 중앙후원회와 함께 국내 나눔 문화 확산 및 아동 생활 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불암 전국후원회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꽃 피울 수 있도록 돕고자 설립된 중앙후원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앞으로 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중앙후원회 회원 명단(70명)
강준수, 강화자, 강희은, 고희정, 구자원, 국중하, 권선희, 김귀순, 김남준, 김덕기, 김민송, 김민주, 김석희, 김선웅, 김영동, 김영후, 김윤식, 김왕경, 김정실, 김정일, 김호동, 도승진, 류지영, 묘장 (정상율), 박규노, 박내성, 박영미, 박혁, 백운섭, 백희성, 서연숙, 설정욱, 손종호, 송강호, 송경애, 송희섭, 심영숙, 안규상, 양승일, 여순호, 오숙희, 오호석, 유종국, 윤성근, 윤지현, 이관섭, 이대희, 이명구, 이상기, 이원호, 이종원, 이창현, 임오식, 장옥식, 전중훤, 정오봉, 정풍송, 조상규, 조수빈, 지훈상, 최상인, 최신묵, 최영욱, 최영희, 최창권, 최현기, 한미림, 한상길, 홍만기, 황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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