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상, 우길선 ‘오리날다’(부산시) |
낙동강하류 끝자락에 위치한 5개 낙동강 생태공원(삼락, 화명, 대저, 을숙도, 맥도)은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자연 생태공원으로 450만평의 넓은 녹지공간에 다양한 철새와 각종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으며. 또한, 각종 체육시설과 주민편의시설, 수상레포츠타운 및 오토캠핑장 등을 갖추고.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4계절 내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갖춘 도심 속 생태공원의 이용활성화와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지난 5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제1회 낙동강생태공원 사진공모전을 개최하여 총 102점의 접수 작품 중 3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 우수상, 김정훈 ‘을숙도의 아침’ (부산시) |
최우수 수상작인「오리날다」를 비롯한 30점의 작품은 낙동강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시각에서 애정을 담아 생태공원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해냈으며 이번 사진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낙동강생태공원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사진전 관람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09:00 – 18:00) 1층 특별전시관에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관리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1-310-6017)로 문의하면 된다.
▲ 우수상, 이기환 ‘강바람타고’(부산시) |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진 전시회는 낙동강 생태공원 천혜의 풍경과 다양한 생물들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아름답고 쾌적한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시민이 여가를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