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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 몽골서 봉사활동 펼쳐

SBI어린이희망재단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첫 해외 봉사활동

  • 기사입력 2018.09.11 11:32
  • 기자명 이경 기자

SBI저축은행(대표 임진구·정진문)은 해외 봉사단인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가 첫 해외 봉사활동의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원들이 마을 우물 시설 공사를 마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는 지난달 23일 출국해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바양조르그 쓰레기 마을에서 6박 7일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는 모기업인 SBI홀딩스의 소외아동을 위한 공익재단인 SBI어린이희망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소외 아동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한국구세군과 공동 출범한 봉사단이다.

▲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원들이 마을의 담장을 수리하고 있다.(SBI저축은행)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는 몽골의 대표적인 빈민가인 바양조르그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이 깨끗한 식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우물을 보수하고 각 가정에 물통을 기증했다. 또 마을에 벽화 그리기와 꽃 심기 등 미화활동을 진행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음식을 배식했다.

이밖에도 원정대는 몽골 전통음악 및 무용공연, 마술, 비누방울 놀이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진행하고 아이들과 미니운동회를 갖는 등 주민들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 출범 이후 첫 해외 봉사활동인 만큼 오랜 기간 철저히 준비해 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 세계 소외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BI저축은행은 이번 몽골 봉사활동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사내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이와 함께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의 몽골 봉사활동 영상은 오는 21일, 오후 11시 40분부터 KBS 1TV에서 방영되는 ‘다큐세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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