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신뮨]김하늘 기자 =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지난 7월 4일(목),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하고 한영수 한국YWCA연합회 회장(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법인대표)에게 국민훈장동백장을 수훈하고,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 김미숙 관장에게 국무총리표창,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 정현정 관장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 여가부는 지난 7월 4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하고, 한영수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대표 등 3명을 수훈, 표챵했다. © 여성가족부 제공 |
‘양성평등주간’은 1996년부터 ‘여성주간’으로 운영되어 오다가 ‘양성평등기본법’ 시행에 따라 2015년부터 ‘양성평등주간’으로 이름이 변경되어, 올해로 24번째 진행되어오고 있다.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 각종 기념행사와 유공자 포상 등이 실시되어 왔다.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법인대표이기도 한 한국YWCA연합회 한영수 회장은 여성 직종 개발과 여성의 역량강화, 성차별 인식 개선 양성평등을 위한 제도 개선 등 그동안의 노력에 수훈 배경을 밝혔고,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실행위원장으로도 2년여 간 활동했던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 김미숙 관장과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는 각각 여성인적자원개발과 활용을 도모,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진출을 지원하여 일자리창출에 헌신적인 기여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