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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낙동강 수상레포츠체험센터, 수상레포츠 무료체험 교실 운영

래프팅보트, 카누, 카약, 패들보드, 윈드서핑 등 5종 무료체험 기회 제공

  • 기사입력 2019.08.14 09:55
  • 기자명 서주달 기자

2019년 무더운 여름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여름 스포츠의 꽃인 수상레포츠도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여름의 막바지로 달려가는 지금, 여름을 보내기에 못내 아쉬운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수상레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시민들이 낙동강 구미대교 아래에서 수상레포츠 무료체험을 하고 있다.(구미시)

구미대교 아래(수출대로 326-20, 임수동)에 자리한「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는 카약, 카누, 래프팅보트, 패들보드, 윈드서핑 5종의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무료체험 기회를 8월 20일(화)부터 8월 25일(일)까지 6일 간 제공한다.

8월 20일(화)부터 8월 25일(일)까지 6일 간 운영하는 무료체험 교실은 초보자는 카누(2~3인승), 카약(1인승, 2인승), 래프팅보트 총 3종의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패들보드와 윈드서핑은 운영인력과 안전상의 이유로 숙련자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체험교실은 기간 중 매일 2회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2시간),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2시간) 총 4시간 운영된다. 14세 이상(단, 8세 이상은 부모 동반 하에 가능)이면 누구나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간단한 교육 후 운영시간 내 이용가능하다.

이용신청은 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홈페이지(www.gumileports.or.kr)나 현장(054-457-2004)에서 할 수 있으며, 안전 상의 문제로 선착순으로(1회 40명)의 체험인원이 제한되기에 사전예약을 하는 센스는 필수다.

이번 무료체험 행사에 참여 하지 못 해서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시민들의 수상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구미시가 또 다른 무료체험 행사도 기획 중이다.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가 열린다. 올 해 4회째를 맞는「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구미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대 레포츠 축제로 서울과 부산에서 3차례 시범을 보인 바 있다.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클라이밍, BMX 자전거 종목과 수상레포츠, 서바이벌, 사륜오토바이(ATV) 등 20여종의 다양한 레저스포츠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 중「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도 이 페스티벌과 연계해 무료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상스포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무료 체험교실을 통해 2019년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버리고, 9월에 예정된「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레저스포츠 저변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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