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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아암재단, 명지대학교 봉사대축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나만의천사만들기 콘테스트’

  • 기사입력 2019.09.27 01:19
  • 기자명 조응태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이 9월 25일(수)과 26일(목) 양일간,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에서 열린 명지대학교 봉사대축제에 참가하여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나만의천사만들기 콘테스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 9월 25일(수)과 26일(목), 서울 명지대학교 봉사대축제에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나만의천사만들기 콘테스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소아암재단) ©

명지대학교 봉사대축제는 학우들에게 봉사의 즐거움을 알리고, 보다 쉽게 봉사에 대해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너에게 나눔을, 우리에게 기쁨을’이라는 주제로 봉사가 주는 즐거움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명지대학교 명지사랑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나만의천사만들기 콘테스트’를 진행하였고, 수많은 명지대 학우들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직접 천사를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다.

명지대학교 명지사랑봉사단 박현선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명지대학교 학우분들과 함께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희망을 줄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봉사대축제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명지대학교 학우분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재)한국소아암재단의 ‘나만의천사만들기 콘테스트’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금 캠페인과 함께 소아암 백혈병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인식을 재고하고, 보다 나은 나눔사회를 이끌어가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각 학교나 유치원, 팬클럽 등 수많은 단체에서 함께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재)한국소아암재단에서 제공하는 흰색 천사저금통을 예쁘게 색칠해서 꾸미고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콘테스트에 응모하면 된다. ‘나만의천사만들기 콘테스트’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나 개인은 (재)한국소아암재단에 문의를 하면 무료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사무국장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명지대학교 학우 및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나눔과 참여는 투병중인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모쪼록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소아암 쉼터 운영, 정서지원,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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