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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9호선 7일부터 사흘간 파업

  • 기사입력 2019.10.06 23:59
  • 기자명 김하늘 기자

9호선 객실 내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9호선 노동조합이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파업에 나선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대체인력을 투입해 평소와 동일하게 운행하겠다는 방침이나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 지연이 우려된다.

파업 구간은 언주역에서 중앙보훈병원역까지 9호선 13개 역으로 노조는 관련법에 따라 출근시간대 100%, 퇴근시간대 80%, 나머지 시간대는 60% 운행률을 유지할 방침이다.

 

지하철 9호선 노조는 인력 충원과 호봉제로의 전환, 민간 위탁 구조 폐지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26일부터 준법 투쟁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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