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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단,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을 위한 목욕의자 지원사업

‘아름답고 향기롭게 시즌 2’ 수요자 접수

  • 기사입력 2019.10.10 08:05
  • 기자명 차수연 기자

[한국NGO신문] 차수연 기자 =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과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가 10월 25일 자정까지,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을 위한 목욕의자 지원사업 ‘아름답고 향기롭게 시즌 2’ 수요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 저소득 장애아동 목욕의자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 한국장애인재단 제공

‘아름답고 향기롭게 시즌 2’는 장애아동이 목욕 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개인위생 및 청결 관리를 안전하고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목욕의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2019년 건강보험료 4분위 이하의 저소득 가정으로, 목욕 시 전적으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이다.

신청방법은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www.herbnanum.org)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추천서, 저소득 입증서류, 장애인등록카드, 가족관계증명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장애아동의 전신사진 1~2매와 함께 메일(planning@herbnanum.org)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재단에서 지원하는 목욕의자는 부드러운 메시 타입으로 건조 시간이 빠르고, 가볍고 견고한 프레임을 사용하여 이동과 보관 등 편리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세 가지 사이즈 중 신체적 특성에 맞추어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목욕활동 중 장애아동의 안전과 보호자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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