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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구미(을)지역위원장 김현권 의원, 4.15 총선 출마선언 기자회견

구미형일자리 연계 방위산업- 화두는 경제와 일자리 창출

  • 기사입력 2020.02.18 02:18
  • 기자명 서주달 기자
▲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김현권 의원  © 온라인팀

 더불어민주당 구미(을)위원장 김현권 국회의원은 2월 17일(월)오전 11시 구미시 4층 열린나래 북 카페에서 구미시청 출입기자 40여명과 지지자와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15 총선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서 김현권 의원은 IMF 외환위기를 체감하지 못할 정도로 가파른 경제성장을 구가해 온 구미 경제가 위기에 봉착하게 된 원인중 하나로 특정 정당에 의한 정치 독점을 지목하고 구미시민들의 후회 없는 선택을 촉구하면서 7페이지에 달하는 유인물과 기자회견을 통해 침체의 늪에 빠진 구미경제를 살릴 수 있는 핵심공약 5가지를 발표했다.

김현권 의원은 “도농복합도시인 구미에서 20년 만의 민주당 이름의 지역구 의원이 되어 보답 하겠다”며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 제조업의 본산인 구미에서 이제 세계적 에너지전환에 맞춘 미래신산업으로 구미 제조업의 미래를 새로 열고 대한민국 제조업 르네상스를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구미경제의 차세대 먹거리로서 ‘전기밧데리’분야를 주장 하며 LG화학 이차전지 양극제 공장은 국내최대 생산량인 6만톤 규모로서 대구 경북 미래 먹거리가 될수 있며 “구미스마트 산단 지정은 인천 남동공단에 이어 국내 두 번째 이고. 구미는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시범지역이다. 구미는 전기. 전자통신 IT분야가 국내최고의 도시이며. 금오공대. LIG.한화 등에서 원천기술의 보고이기에 해마다 2.000개 일자리창출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는“구미는 ICT 강소연구개발 특구로 가전분야 발전을 이끌 삼성.LG 등이 있어 이들이 장차 가전로봇을 설계. 개발하여 미래의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러한 배경은 구미가 사물인터넷이 가능하고 5G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구미가 5G테스트베드 사업을 가져왔기에 가전 로봇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이 되었다.”며 “구미는 반드시 정주여건이 개선되어야 한다 그래야 대기업에서도 투자를 하게 되며 국고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지방교부세의 경우 지난 10년간 인근 포항이3.000억 안동이 2.500억 상향 되었으나 구미는 오히려 마이너스 400억 원 수준으로 이로 인한 재정악화는 누군가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 고 했다.

구미인근에 들어설 대경통합 신공항은 공군군수사령부 이전 등 통합신공항 건설시 구미지역 일자리창출 15.000개 에 달하고 완공시 구미와 신공항을 오가는 상주인력이 군 공항 4.000명 민간공항1.000명 등 5.000여명에 달해 항공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10.000개정도 구미지역 일자리창출 효과도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기자들의 질문에서 자신이 연루된 과거 500만원 벌금과 관련해서 “개인 김현권의 문제가 아니라 법인의 문제” 였음을 밝히고 두명의 민주당 시의원 김택호 신문식 의원에 대한 제명문제는 당 차원인 경북도당 에서 결정한 일임을 밝혔다.
  
한편 대표 발의한 법안의 실제 국회 본회의 통과 실적을 기준으로 김현권 국회의원은 국회 경북지역 국회의원 14명중에서 가장 뛰어난 입법 성적으로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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