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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급식중단 결식우려 어르신에 도시락지원

  • 기사입력 2020.02.18 11:34
  • 기자명 이윤태 기자

양주시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 독거노인 345명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주시는 코로나19의 지역내 감염을 막기위해 관내 복지관 등을 잠정휴관하기로 했다.

때문에 경로식당에서 제공하는 무료급식이 중단되면서 급식을 이용하던 어르신들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지난7일부터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 양주시옥정사회복지관,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 등 경로식당을 운영하던 기관과 함께 자택 등에 머물고 있는 독거 노인들에게 도시락,간편식 등 대체식을 제공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노인들을 위해 도시락 배달 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경로식당 무료급식 운영 중단으로 인해 취약계층 노인들이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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