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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국 상점·음식점 영업 금지 '초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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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특별취재팀
기사입력 2020-03-15

프랑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전국의 음식점과 카페 등 상점의 영업을 당분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는 1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발표가 있을 때까지 15일 자정부터 국가 운용에 필수적이지 않은 다중시설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14일 문닫은 파리 에펠탑  

 

그는 "카페, 레스토랑, 영화관, 나이트클럽 등이 포함된다"면서 슈퍼마켓과 약국을 제외한 모든 상점이 문을 닫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도 문을 닫았다.

 

 

가톨릭 성당과 이슬람 사원 등 전국의 종교시설은 폐쇄되지 않지만 여러 사람이 모이는 형태의 종교의식도 전면 중단된다.

  
대중교통은 계속 운용하기로 했다. 다만 필리프 총리는 도시 간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국민에게 호소했다.

 

프랑스 정부는 15일 예정된 지방선거 1차 투표는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프랑스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4일 저녁 8시 현재 4천469명, 사망자는 91명이다.

 

프랑스 정부는 이날 저녁 감염병 경계등급(총 3단계)을 최고 등급으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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