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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저금통 익명 기부한 40대…알고 보니 기초생활수급자

저금통안에는 동전으로 모두 9천6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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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특별취재팀
기사입력 2020-03-16

인천시 부평구는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인 4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동전이 담긴 돼지저금통을 익명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저금통 기부   

 

이 여성은 이달 13일 오후 4시 30분께 부평구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파란색 돼지저금통을 전달하고 사라졌다.

 

그는 "나도 나라의 '공적부조'를 받고 있다"며 "좋은 일에 써 달라"고 말한 뒤 행정복지센터를 떠났다.

 

센터가 저금통을 열어봤더니 안에는 동전으로 모두 9천690원이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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