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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 선플운동 실천협약 체결

응원과 배려 문화의 건강한 온라인 윤리의식 조성 위해 다양한 협력

  • 기사입력 2020.07.12 19:30
  • 기자명 조응태 기자

착한 댓글로 상대방을 응원하고 배려하는 선플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선플재단은 법무법인(유) 율촌과 지난 7월 9일(목), 법무법인(유)율촌 윤용섭, 강석훈 대표 변호사와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 등이 참석해 ‘선플운동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 7월 9일(목), 법무법인(유)율촌 회의실에서 ‘선플운동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앞줄 왼쪽부터 세번째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 네번째 법무법인 율촌 윤용섭 대표) 

이날 협약을 통해 ▲사이버폭력예방과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한 선플 교육 사업 추진 ▲율촌 내 선플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율촌 임직원 및 가족 대상 온라인 선플 교육 진행 및 봉사시간 인정 등을 통해 상호 간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율촌의 윤용섭 대표 변호사는 “말과 글이 도구가 되는 법의 영역이야말로 건전한 선플 문화가 필요한 곳이다”며, “선플 문화 확산은 물론, 상대방을 배려하고 응원하는 긍정적인 기업문화를 전파하는 데 동참하는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7월 9일(목), 법무법인(유)율촌 회의실에서 왼쪽부터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 법무법인 율촌 윤용섭 대표가 ‘선플운동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민병철 이사장은 “법무법인 최초로 선플운동에 참여한 율촌의 행보가 법조계 여러 분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악플 추방, 선플 장려를 통해 사회 갈등을 줄이고 우리 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플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악플과 혐오 표현 추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청소년 인성 교육 등 선플운동을 펼치며 지구촌 갈등 해소에 기여해왔다. 현재 선플운동에는 7,000여개 초·중·고·대학교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대 국회의원 99.3%가 선플서명에 동참하였고, 21대 국회에서도 선플서명 캠페인을 추진한다.

한편, 율촌은 취약계층 중학생들에게 대학생 멘토들이 전인적 돌봄과 맞춤 학습을 지원하는 ‘씨드스쿨’ 후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꾸준한 협력 등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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