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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엘, 지파운데이션에 저소득 미혼모 및 청소년을 위한 1천만 원 상당 속옷 기부

  • 기사입력 2020.11.08 22:17
  • 기자명 손경숙 기자

 

여성속옷 전문브랜드 바트엘(대표 진현주)이 저소득 미혼모 및 청소년들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임산부 브라, 팬티, 일반 브라 등 속옷 320여벌을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 기부했다.

 

바트엘은 지난 7월에도 2개 이상의 브라를 구매할 경우 바트엘에서 1개를 기부하는 “ㅊㅎㅅㅂ캠페인(착한소비캠페인)”을 통해 345벌(1,000만 원 상당)을 저소득층 미혼모와 한부모를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한 바 있다.

 

 

진현주 바트엘 대표는 “고객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번 기부는 미혼모와 취약계층의 청소년을 위해 속옷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당당히 살아갈 엄마들과 청소년들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정은혜 지파운데이션 부장은 “홀로 아이를 키우며 나 자신보다는 아이를 먼저 생각하는 엄마들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신에게 맞는 속옷을 쉽게 지원받지 못하던 청소년들에게 이번 후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후원해 주신 바트엘을 비롯해 함께해 주신 고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바트엘은 모든 여성들에게 편안하고 알맞은 브라를 제공하기 위해 ‘Perfect Fit’ 서비스를 운영하며, 금번 후원한 임산부 속옷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및 한부모를 위해 지원되며, 일반 속옷의 경우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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