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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北, 인간 개별성 말살…김정은도 '광장' 읽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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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원 기자
기사입력 2020-11-21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최인훈 소설 '광장'의 북한에 대한 묘사는 인간의 개별성을 말살하는 시스템과 문화, 관습에 대한 얘기"라며 "김정은 위원장도 이 소설을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유 이사장은 20일 도서 비평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 시즌 3'에서 '그들의 얼굴에는 아무 울림도 없었다. 혁명의 공화국에 사는 열기 띤 시민의 얼굴이 아니었다'는 구절을 인용하며 "거의 예언서"라고 언급했다.

 

이어 "남한은 자기가 마음 먹으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기 개별성을 살려 나갈 수 있는 체제"라며 "심지어 부패하고 싶은 사람은 부패할 자유도 있는 자유로운 광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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