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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14일부터 2021년 제2회 검정고시 원서접수

  • 기사입력 2021.06.08 15:03
  • 기자명 정성민 기자
▲ 서울시교육청[한국NGO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8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검정고시 시행’을 공고했다. 응시원서 교부와 접수는 14일부터 18일까지다. 시험은 8월 11일에 시행된다. 

원서접수는 현장접수와 온라인접수가 병행된다. 현장접수 장소는 용산철도고등학교(구 용산공업고등학교) 실습장이다. 코로나19 유증상자,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는 현장 접수가 불가하므로 온라인 접수 또는 대리 접수를 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kged.sen.go.kr)'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온라인 접수는 14일부터 17일 18:00까지 가능하다(문의 02-1396).

외국학력 인정자는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접수할 경우 원본 서류를 반드시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원서접수장에 장애인 응시자 편의지원 접수처를 운영, 응시자가 개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 안내 △대독, 대필, 확대문제지 신청을 위한 ‘장애인 편의제공 신청서’ 작성 지원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등이다.  

학교 밖 청소년은 서울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신림 친구랑(02-877-1388)에서도 원서접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도 검정고시에 응시가 가능하다. 자가격리자와 확진자의 검정고시 응시사항은 7월 30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2021년 제2회 검정고시 응시자 유의사항 공지’로 안내된다. 시험 시행이후 합격 여부는 8월 30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원서접수장에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 실시, 방역물품 비치 등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자는 원서접수장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면서 "다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원서접수는 가급적 현장접수를 자제하고, 본인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로 24시간 접수 가능한 온라인접수를 권유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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