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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부모 온택트(On-tact) 진로콘서트 운영

총 4회에 걸쳐 전문가 강연 진행

  • 기사입력 2021.06.09 07:19
  • 기자명 정성민 기자
▲ 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학부모 영상 대면(온택드,Ontact) 진로콘서트를 운영한다.

학부모 영상 대면 진로 콘서트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자녀 진로설계를 위한 학부모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부모에게 정보 공유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콘서트 주제는 ‘N잡러 시대에서 AI와 함께 일하는 법’이다. 총 4회에 걸쳐 전문가 강연이 진행되며 학부모는 실시간 온라인(Online)상에서 질의응답에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1회(6월 26일)는 초·중·고 학부모 전체를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으로 준비하는 미래’ 주제의 강연이 진행된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유쓰망고, 매스프레소, 와디즈 대표 등이 강사로 출연해 기업가 정신으로 진로를 개척한 경험담을 대화식으로 나눈다.

2회(7월 24일)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N잡러 시대에 일하는 법’ 주제의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 내용은 초등학생의 진로탐색과 성장기 자녀 교육에 대한 내용이다.

3회(8월 26일)는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AI와 함께 일할 수 있는 인재’ 주제의 강연이 진행, 미래 인재의 역량을 준비하는 중학생의 진로 설계와 학교생활에 대한 내용이 소개된다.

4회(9월 25일)는 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AI시대의 인재와 조직 문화’ 주제로 강연이 마련된다. 기업 CEO가 바라본 미래 조직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와 급변하는 AI시대에 고등학생의 진로 설계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한다.
 

학부모는 학교의 안내 내용을 참고하거나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별 신청 후 별도 안내 온라인 실시간 플랫폼에 접속,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 진로콘서트를 통해 ‘백만 개의 꿈이 살아 움직이는 교실’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서울진로교육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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