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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행복배움학교 교육공동체 바로세우기' 워크숍

1탄 ‘행복한 어울림, 함께 하니 좋다!’ 실시

  • 기사입력 2021.06.09 10:48
  • 기자명 정성민 기자
▲ 워크숍 모습[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8일 인천 관내 행복배움학교 학교자치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2021 행복배움학교 교육공동체 바로세우기 워크숍 1탄 ‘행복한 어울림, 함께 하니 좋다!’를 실시했다. 행복배움학교는 인천형 혁신학교를 의미한다. 혁신학교는 자율학교로서 전인 교육을 표방한다.

행복배움학교 워크숍은 8일 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4일 초등 1기, 17일 초등 2기 순으로 진행된다. 기존 개인 중심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팀 중심 체제로 전환, 실시하는 데 의미가 크다. 

1탄 워크숍은 행복배움학교의 철학과 가치를 중심으로 함께 고민하고 공동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는 강의, 영역별 워크숍, 학교별 워크숍과 나눔 활동으로 진행됐다. 

1부 여는 강의에서 김찬 선학중학교장이 '학교자치, 행복배움학교에서 꽃 피우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를 통해 행복배움학교에서 학교자치의 의미와 학교 구성원 역할 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 학교자치 담당자들이 현안 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3부에서 단위학교의 보완·실천사항 등을 찾고, 서로 소통·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신경순 인천시교육청 미래학교혁신과장은 “학교 자치 시대로 가기 위해 행복배움학교는 교육주체 간 협력적 관계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주적인 학교 운영과 학생 중심 교육활동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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