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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 페로 제도서 '돌고래 1천428마리 대학살' 충격

  • 기사입력 2021.09.16 17:40
  • 기자명 손경숙 기자
▲ 지난 12일(현지시간) 덴마크령 페로 제도의 이스터로이섬 해변이 돌고래 사체로 가득한 모습. 해양 환경보호 단체인 '씨 셰퍼드'(Sea Shepherd)는 이 사진을 트위터에 게시하며 이날 이곳에서 대서양낫돌고래 1천428마리가 사냥당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라인드'(grind)라고 불리는 대규모 고래사냥 관행에 따른 것으로, 씨 셰퍼드는 이번 사냥을 두고 하루 단위로 페로 제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돌고래 사냥인 것으로 추정했다. [씨 셰퍼드.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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