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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타버스협회 출범···"한국메타버스산업의 리더 역할 기대"

  • 기사입력 2021.11.26 14:38
  • 기자명 정성민 기자
 

한국메타버스협회(초대회장 김재영)는 27일 부산경상대학교에서 온오프라인 유튜브 생방송으로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범식은 '메타버스 기반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전교육과 기술 중심 트라이앵글(Tri-Angle)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전문가 교육 및 관련 기술을 사전에 공유하고, 산학연관군정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에서는 전문가 자문교수단 21명, 기업자문단 28명, 정책자문단 5명, 사무국 9명 등 총 60여 명의 메타버스전문가 집단이 공식 시작을 알린다. 또한 한국메타버스협회와 대학 2곳, 국내 기업 21개사, 외국 기업 2개사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효율적 진행을 위해 오프라인 30명, 온라인 300명 규모로 출범식이 개최된 후 해당 영상이 10일간 인터넷에 게시된다.

한편 한국메타버스협회 초대회장은 ㈜대원포스시스템 김재영 대표(대한민국 신지식인), 고문은 계명대 김영국 교수가 맡았다. 김영국 교수는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 우수저서학술상을 수상했고 한국메타버스협회 설립을 주도했다. 

아울러 자문교수단장은 부산경상대학교 최동락 교수, 기업자문단장은 문정호 ㈜라라스테이션 대표, 상근부회장은 정다금 ㈜법쇼 이사, 수석부회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영천 산학교수 겸 지텍(주) 대표와 이곡지 박사가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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