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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제이트레이딩, 북한이탈주민에게 의류 기부

  • 기사입력 2014.03.05 04:32
  • 기자명 김고은 기자

의류무역업체 엠제이트레이딩(대표 정명재)이 지난 달 28일,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에 1억 7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왼쪽부터) 신혜영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팀장, 정명재 MJ트레이딩 대표이사, 김성민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장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엠제이트레이딩은 지난해 9월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노숙인들의 취업준비 및 근로활동을 위해 5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한 바 있다.

엠제이트레이딩 정명재 대표는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그들이 새로운 삶의 터전에 정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바라며 기부를 결심하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나눔에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된 물품은 가양7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민)에서 운영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자활‧지역적응을 지원하는 서울서부하나센터에 전달되어 탈북청소년 및 탈북대학생에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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