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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법무법인 태평양,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돕는다

  • 기사입력 2014.03.05 04:13
  • 기자명 김고은 기자

[한국NGO신문] 김고은 기자 =(재)동천(이사장 이정훈)과 법부법인(유한)태평양(대표 변호사 나천수),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장재영)가 3일, 학교 밖 청소년의 인권옹호와 자립, 대안교육기관의 사회적 지원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동천(이사장 이정훈)과 법부법인(유한)태평양(대표 변호사 나천수),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장재영)가 3일, 학교 밖 청소년의 인권옹호와 자립, 대안교육기관의 사회적 지원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재단법인 동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천과 태평양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기관 설립 시, 법률지원을 제공하고,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되는 40여개의 학교 밖 배움터에서도 법률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의 인권과 복지를 위한 자문 등 법률지원과 함께 이들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서울시학교밖지원센터의 장재영 센터장은 “매년 서울시에 약 15,00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발생하고 이들은 대부분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있다. 그런 아이들은 조금 더 섬세하게 돌보아 줄 필요가 있다”며, “젊고 어리다는 이유만으로도 사랑 받을 자격은 충분하다. 청소년들이 충분히 존중 받으며 각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나천수 대표변호사는 “동천과 태평양 공익활동위원회 여성/청소년 분과위원회 변호사들은 공익활동에 특히 더 열정적이다. 그들의 열정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잘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법률지원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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