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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어린이재단 ‘초록버튼’후원 협력

초록버튼 제작 후원하여 위험 노출된 소외계층 아이들에 배포

  • 기사입력 2014.03.08 04:22
  • 기자명 김고은 기자

[한국NGO신문]김고은 기자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제너시스BBQ그룹 본사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사회공헌 협력 MOU를 체결했다.

▲ 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 제너시스BBQ

이번 협약을 통해 제너시스BBQ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긴급 SOS시스템인 ‘초록버튼’을 제작하여 여러 위험에 노출된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우선 배포할 예정이다.

‘초록버튼’은 위기에 처한 어린이나 학생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보호자 연락처 또는 경찰로 연결되는 서비스 이다.

보호자는 위치정보 문자와 상황음을 제공받으며, 112 상황실에 원터치로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다.

상황음은 어린이나 학생의 버튼 조작과 동시에 자동 녹취된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최근 늘어나는 아동 성폭행, 유괴, 학교폭력 등의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기업이 나서야 한다고 판단했다” 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초록버튼’ 제작 및 배포가 어린이들이 살기에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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