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신문]이윤태 기자 = 헬스커넥트(주)가 중국 북격 최고의 민영의료기관 VISTA클리닉에 '당뇨관리솔루션' 시범 서비스를 런칭. 중국에서 ICT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사업을 시작한다.
헬스커넥트는 7일 중국 심천에서 헬스커넥트 백룔민 대표이사 , 심천메디컬센터의 앤이펑 회장 심천시 투자촉진서 치우원 처장과 과학기술발전유한공사 시아지앤꾸오 부총리를 포함한 심천시 정부 고위관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천메디컬센터와 중국지역 내 '당뇨관리솔루션' 공동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 ▲ 헬스커넥트는 7일 중국 심천에서 헬스커넥트 백롱민 대표이사(사진 왼쪽 6번째), 심천메디컬센터 얜이펑(严翊峰) 회장(사진 왼쪽 5번째)을 비롯해 심천시 정부 고위관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천메디컬센터와 중국지역 내 ‘당뇨관리솔루션’ 공동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 |
이번 시범 서비스는 헬스커넥트가 중국 심천시 '심천메디컬센터'와 함께 VISTA 클리닉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헬스커넥트가 심천메디컬센터와 함께 중국의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개발한 당뇨관리솔루션은 중국의 병원과 연계하여 의료진이 진료 시 당뇨약 처방과 함께 환자가 일상생활에서도 스스로 관리가 가증하도록 혈당체크, 식이요법, 운동권장 등을 웹에서 의료진이 처방하면 ,환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수행하는 솔루션이다.
또 혈당체크를 통해 저혈당 등 응급상황 발생시 병원의 콜세터로 연결하여 상담 및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환자가 병원을 재 방문할 때에는 의료진이 환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입력한 내용을 확인하여 맞춤형 치료 상담이 가능하다.
헬스커넥트는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서비스와 SK텔레콤의ICT 기술을 접목한 합작투자로 설립된 회사로 이번 북경VISTA클리닉에 솔루션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향후 중국외 타 해외지역의 핵심 파트너와 협력해 솔루션 수출 및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