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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2016’ 'D-7'

SK텔레콤, MWC 심장에서 차세대 플랫폼으로 이동통신 변화 선도한다.

  • 기사입력 2016.02.15 04:30
  • 기자명 이윤태 기자
[한국NGO신문]이윤태 기자 =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는 22일 부터 나흘간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MWC)2016' 에서 전세계 ICT기업이 위치한 제3전시홀(메인홀)의 중심부로 옮겨 전시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주최측인 GSMA로부터 신사업 선도 등 ICT산업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MWC메인홀의 핵심자리로 전시관 이동을 요청받았다 SK텔레콤은 차세대 플랫폼이 구현할 생활·경제·사회 변화상을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 SK텔레콤제공

SK텔레콤은 주최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으로부터 신성장 사업모델 제시 5G선도 등 그 동안의 ICT산업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제3전시홀의 중앙으로 전시관 위치 조정을 제안 받고 부스를 이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단독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는 SK텔레콤은

604㎡

규모의 전시관에서 '플랫폼으로 뛰어들다(Dive into Platform)'를 주제로 차세대 플랫폼 서비스로 이뤄진 미래 생활상을 강렬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새로운 가능성의 '플랫폼' 바다 속으로 항해 시작

SK텔레콤은 네트워크 기술 위주로 전시 공간을 구성하는 타 이통시와 달리 강력한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생활. 사회. 산업의 가치를 높이는 .차세대 플랫폼'을 전면에 내세우며 전시공간 대부분을 미래사업과 플랫폼 서비스로 구성하는 파격적인 전략을 세웠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초소형 빔 프로젝터 '스마트빔'차기작 키즈. 펫 서비스 등 생활가치플랫폼. 8KUHD 전송 기술 , 초 고화질 생중계 솔루션 등 차세대 미디어플랫폼. 진화한IoT플랫폼과 스마트홈 5G 핵심 기술 등이 있다.

SK텔레콤은 MWC2016에 앞서 이번에 전시되는 차세대 플랫폼 서비스 대부분을 해외 사업자와 즉시 협력이 가능한 글로벌 모델로 업그레이드 하고 .2천여 개 기업을 초청하는 등 MWC를 해외 시장 개척 교두 교두보로 활용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장동현 사장은 MWC 개막 전날인 21일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열리는 GSMA 이사회에 참석해. 통신 업계 현안을 논의하고 ICT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장 사장은 또 MWC 기간 주요 글로벌 ICT기업 경영진을 직접 만나며 , 찻세대 플랫폼 영역에서도 다각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MWC는 '모바일은 모든 것이다(Mobile is Everything)'를 주제로, 전 세계 2천 5백여 기업이 전시 및 컨퍼런스에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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