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7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 개최

7월5일(목) 국회의원회관, 전국의 10개 팀 출전 예술로 승화시킨 감동과 희망의 무대 선사

  • 기사입력 2019.06.21 05:22
  • 기자명 조응태 기자

사단법인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이하 협회)에서는 박인숙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은성수)의 후원을 받아 제7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를 오는 7월 4일(목) 오후 2시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 지난해 7월 5일(목),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6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 모습.(사진-지적발달협회)

이번 대회는 비장애인과 발달장애인 함께 어우러진 문화예술의 축제의 장으로 발달장애인에게 합창단원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줌으로써,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될 것 이다. 지난 5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하였고, 예선을 걸쳐 10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소리나무합창단(대구보명학교), 예그리나합창단(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인덕하람합창단(인덕학교), 다온합창단(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구미시지부), 어울누리합창단(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향나들가족합창단(밀알복지관), 다소니합창단(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초특급아이즐합창단(광주광역시교육청특수교육센터), 대구빛솔합창단(대구특수합급연합)이며 7월4일 본선에 참가해 경합을 펼친다.

본선에 진출하는 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상등을 수여하고, 지휘자에게는 한국합창총연합회장 명의의 특별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협회는 이번 대회와 관련하여 “합창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역량을 알리고,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통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사회
경제정의
정치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