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경미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5년째 재판을 받아온 아스팔트 우파 활동가 세 명을 최근 서울중앙지법 정재용 판사가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6개월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면서 이례적으로 법정구속까지 한 충격적인 사태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정교모 등 각계 애국세력이 동참해 긴급 결성한 ‘자유시민탄압 대책위원회’는 오늘(4월 22일) 서울 서초동 법원 앞에서 자유시민 탄압 규탄대회를 열고 문제의 정재용 판사 등 ‘좌파 무죄-우파 유죄’의 편향된 판결이 속출하고 있는 현재의 한국 사법부와 판사들을 강도 높게 비판하는 성명을
어제 22일 MBC 뉴스데스크가 이시원 대통령실 비서관과 국방부 유재은 법무관리관의 통화내역을 확보했다고 단독기사로 보도했다.국방부가 작년에 채상병 수사기록을 경찰에서 회수할 당시 이시원 비서관과 국방부 법무관리관의 통화내역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MBC는 어떻게 압수수색 직후 통화내역을 확보했나?그런데 매우 수상한 점들이 있다.첫째, 공수처가 석 달 전 압수수색하여 얻은 통화내역을 어떻게 MBC 보도국이 곧바로 입수했냐는 점이다.어제 뉴스데스크의 나세웅 기자 출연 리포트를 보면 ‘공수처가 국방부를 압수수색한지 석달이 지났는데, 주
19일 좌편향 편파-왜곡보도 전문 매체로 비난받는 MBC와 한겨레가 손발을 맞춰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의 불공정 보도 개선 활동을 맹 비난하고 나섰다.친 민주당 하청 매체 대표격인 이들이 같은 날, 사실상 동일한 내용으로 공언련과 선방위를 공격하고 나선 것은 공언련을 반드시 견재해야 할 존재로 간주한 듯 하다. 이들은 MBC에 대한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의 중징계 결정 과정에 마치 공언련과 방심위, 선방위원들 간의 모종의 협의가 있는 것처럼 가짜 뉴스를 퍼뜨린다.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유언비어 살포행위로 3류 잡지나 찌라시에
윤석열 대통령 정부가 어려운 처지에 몰렸다. 선거가 끝난지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도 이재명 민주당대표는 기고만장하여 2년간 미루어져 온 여야대표회담을 14일 요구했다.이에 더해 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고 판사재량으로 구속을 면한 조국 조국 혁신당대표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히 하고싶은 말이있다.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대한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제1 야당대표와 12석을 확보한 3당대표가 동시에 회담을 요구한 것이다.자유 헌정포럼은 국정운영을 위해 여야대표의 회담이 필요함은 인정하지만 공교롭게도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는
예상했던대로 MBC의 노골적인 선거개입은 막판까지 계속되고 있다.이번에는 예능프로그램이다.‘복면가왕’ 9주년 특집을 연기한다면서 마치 정치탄압의 희생물인것처럼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9주년 특집이라는 포장 속에 정치 선전물이 가득하다고 한다. 하지만 방송에서 ‘은하철도 999’를 부른다고 시청자가 특정정당을 연상하고 표를 주진 않는다.그냥 내보내면 시청자가 판단할 것을 방송연기를 결정하고 뒤로 슬쩍 흘려 기사화하면서 논란을 만들었다.이는 MBC가 애초에 노렸던 효과였을 것이다.명백한 언론탄압 ‘자작극’이다.MBC는 언론으로서의
2일 뉴스데스크에서는 민주당 막말 후보 배경에 '국민의힘' 로고를 실어 사전 투표를 나흘 앞두고 유권자인 시청자들을 헷갈리게 만들었다.막말 후보는 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인데, 엉뚱하게도 로고는 국민의힘을 사용해 후보의 당을 혼동하게 한 것이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내외부 비판이 이어지는데도 MBC는 ‘망상이고 선동’일 뿐이라며 적반하장식 반발에 나섰다.MBC 임영서 보도국장은 “정지 화면만 보면 뭔가 싶을텐데 그 리포트를 리플레이 해 보면 어떤 상황인지 상식적으로 알 수 있다면서 상식적이지 않은 문제제기
3일 YTN 김백 사장이 문재인 정권 이후 계속돼온 YTN의 노골적인 불공정 편파 보도에 대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2022년 대선과 지방 선거를 포함해 각종 중요 현안에서 특정 정파의 입장에서 YTN이 허위 편파 왜곡 보도를 일삼아, 여론을 조작하고 국민의 판단을 흐리게 한 것에 대한 진솔한 사과였다.특히 김 신임 사장은 과거 YTN은 선거를 앞두고 노골적인 불공정 보도로 여론을 왜곡해 민주주의를 위협했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언론계를 포함한 사회 각계각층의 국민이 환영하며, YTN이 언론 본연의 기능을
MBC의 일탈이 갈수록 도를 더해 갑니다. MBC는 어제 민주당 김준혁 후보의 막말 파문을 보도하면서, 앵커의 배경 화면에 김 후보 사진과 국민의힘 로고를 나란히 띄웠습니다. 김 후보가 마치 국민의힘 소속인 것처럼 착시를 부르는 화면 연출입니다.같은 날 KBS와 SBS의 메인 뉴스 ‘앵커멘트’에는 국민의힘을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은 것과 대비되는 장면입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악마의 편집’이라며, MBC의 왜곡된 정보 전달에 분노를 표합니다. MBC는 피해 당사자들의 목소리도 최소화했습니다.방송 본령을 벗어난 MBC의 일탈은
시민단체 (이하 ‘중공아웃’)과 (이하 ‘공실본’)가 2.14.(수), 2.21.(수), 3.27.(수)에 이어 4. 3.(수)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네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친중 행각을 폭로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달 22일 충남 당진에서 “왜 중국을 집적거리나”라며 “대만해협이 뭘 어떻게 되든, 우리가 뭔 상관 있나”라고 말했다. 우리 수출입 상품의 43%와 석유가 대만해협을 경유한다는 사실을 일부러 외면한 것이다.대만해협은 우리의 사활
한동안 양산사저에서 조용히 지내던 전 대통령 문재인이 4.10총선이 눈앞에 다가오자 입을 나불거리기 시작했다. 과거의 어느 대통령도 삼가 던 행동이다. "70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봤다"느니 "정말 무지하고 무능하다"고 윤석열 정부를 공격했다. 그는 심지어 야당의 열세지역에서 민주당후보 지지연설을 하고있다.우리는 문재인의 행동을 나무랄 생각은 전혀 없다. 오히려 그가 종전 대통령들의 정치중립 행위를 깨고 현정부를 비난하고 나선 것을 측은하고 불안하게 바라보지 않을 수 없다. 이른바 강박관념이 문재인을 지배하는 지경에 이른
1일 열린 인천 계양을 TV토론회가 애초 '공개방송'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가 토론회 시작 1시간 전에 돌연 '비공개 진행'으로 변경된 이유가 석연치 않다.그만큼 이재명 후보가 토론에서 할 말이 없고, 감출 것이 많다는 뜻으로 해석된다.언론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인천 계양을 지역의 재건축 관련 아파트명을 외우지 못했으며, 원희룡 후보는 전직 국토교통부 장관으로서 이 후보를 향해 날선 질문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비공개 진행으로 바꾼 이유가 이재명 대표의 말실수를 편집을 통해 교묘히 가리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민노총 YTN 노조가 신임 김백 사장을 비난하는 성명을 내고 또다시 막가파식 불법 정치선동에 나섰다.김백 신임 사장에게 2008년 해직사태를 주도했다느니 ‘돌발영상’을 폐지했다느니 온갖 허위사실을 덮어 씌우고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를 극우단체라고 폄훼했다.이미 언론노조와 고한석 위원장 등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발당해 수사가 진행중이다.YTN 노조의 이번 성명도 같은 죄목으로 법적 처벌을 받도록 조치할 것이다.민영화를 계기로 YTN은 방송의 공공성과 공정성 회복을 통한 제2 창사를 선언했다.김백 사장은 취임사에
기업들이 MBC 등 지상파 방송사에 광고를 하려면 일정 비율로 중소 지상파 방송사에도 광고를 해야 한다. 이른바 ‘방송광고 결합판매 제도’다. 기업들 입장에서는 영업의 자유를 침해받고 원치 않는 비용을 추가 지출하도록 강제당하는 것이다. 한국광고주협회는 그 규모가 연간 1천억 원이 넘는다고 보고 있다. 광고매출 감소에 시달리는 MBC 등 지상파 방송사에게도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현재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이 청구돼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위헌 논란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해당 제도가 유지돼온 것은 ‘결합판매’가 방송의 공공성
어제 양문석 민주당 후보의 11억원 사업자 대출과 관련한 MBC의 보도는 양 후보의 대출비리를 들추다만 느낌이 역력하다. 특히 미성년자 자녀가 당시로부터 5년 전까지 소득세와 재산세를 납부한 내역이 없다는 기사를 보고 당연히 ‘사업자 등록 신청을 허위로 한 것 아닌가? 사업자의 실체가 없지 않은가’ 하는 국민의 궁금증이 유발된다.양 후보 본인이 편법 대출을 받았다고 인정한 만큼 미성년자 자녀의 대출은 고금리의 제2금융권 대출을 차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이고 자녀의 사업자 대출은 거짓 외형을 만들어낸 것이라는 강한 의심이 든다.특히
연합뉴스TV 주주총회에서 가공할만한 방만경영 행태가 폭로됐다.2011년 창사이래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연합뉴스TV의 경영진들이 매년 2-5억대의 월급과 최대 8억이 넘는 퇴직금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이같은 '날강도 경영'은 26일 열린 연합뉴스TV 주총에서 변상규 감사위원장(사외이사)이 감사보고서를 보고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현재 연합뉴스TV의 임원퇴직금 지급규정에는, 퇴직당시 월 보수액에 재임기간 매 1년마다 사장은 6배, 전무 5배, 상무 4배의 퇴직금을 주도록 돼 있다.어떤 언론사에서도 볼 수 없는 '퍼주기'
지난 3월 18일 대통령이 양재동 하나로마트점을 방문하였을 때 MBC 뉴스데스크는 MBC 3노조원 출신 기자가 『'금사과' 이어 '가공'도 비싸네‥"특단 조치"』의 제목으로 보도를 하였다. 물가가 높고 정부가 가격인하 압박에 나섰다는 내용이었는데 상당히 객관적인 보도였다.그러나 이틀 뒤인 20일 보도는 언론노조원인 임모 기자가 맡아서 했다. 제목이 『민생점검 날 대폭 할인?‥때아닌 '대파 논쟁'』 이었다.대파 한 단이 875원이라는 멘트를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앵커멘트에 “온라인과 정치권까지 뛰어들면서 때아닌 ‘대파 논쟁’이 뜨겁습니
더불어민주당의 노종면 대변인의 ‘허위사실 유포’가 대한민국 선거판을 가짜뉴스판으로 물들이고 있다는 공분을 사고있다. 지난 22일 노 대변인은 조수진 전 민주당 강북을 후보의 자진사퇴 직후, 분풀이라도 하듯 국민의힘을 향해 ‘성범죄 2차 가해 문제 후보’ 공천을 취소하라며 억지공세에 나섰다. 그러면서 박민식 강서을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 18대 의원 시절 성매매 알선 사건을 변호했다고 지적했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새빨간 거짓말이다. 박민식 후보는 오늘 노종면 대변인을 고소했다. 선거를 코 앞에 둔 후보자에게는 한마디로 테러 수준의
유명 탈북작가 장진성씨가 자신을 집요하게 성폭행범으로 몰았던 MBC에 공개 사과와 관련자 처벌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3월 14일 대법원은 2021년 1월 MBC 스트레이트 보도가 가짜뉴스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판결을 내렸다.1심에서 대법까지 일관되게 탈북작가의 손을 들어줬다. 의심의 여지 없는 가짜뉴스다.방송통신심의위에 신속심의를 요청한 장진성씨가 발표한 입장문에는 MBC가 어떤 태도로 보도에 접근하는지 분명하게 나타난다.피해자 항의에 취재기자는 사과는커녕 노이즈마케팅을 해줬다고 엉뚱한 소리를 늘어놓고, 성폭행 혐의 증거를
동부구치소 취재를 법무부 고위관리들에 대한 취재처럼 포장해 보도한 기자.황상무 수석이 오찬 자리에서 말한 “언론사 세무조사와 같은 그런 짓 절대로 안 한다”는 멘트를 끝까지 보도 안 한 기자.박정훈 대령의 해병대 수사단 스스로 권한이 없는 수사를 진행한 직권남용 의혹이 있다는 사실을 끝까지 보도 안 한 기자.공수처의 압수수색 영장이나 출금 사실 유출 등 불법 기밀누설에 동조한 의혹을 받는 기자.이 분들 경험이 없어서 초년병이기 때문에 실수했다는 변명에 대해 세상이 어떻게 판단할지 스스로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이제라도 반성하
민노총 언론노조가 김장겸 전 MBC 사장의 비례대표 공천을 두고 저주를 퍼붓고 있다. 전과 4범 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 방탄에 총력전을 벌이는 민주당이다. 민주당에도 대통령의 사면·복권을 받아 출마한 후보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독 김장겸만 저격하는 민노총 언론노조의 이중잣대에 국민은 공감할 수 없을 것이다.지난 문재인 정권에서 노골적인 공영방송 장악을 자행하고, 대대적으로 보복성 인사와 징계를 벌일 때 그 행동대원 역할을 충실히 한 민노총 언론노조야말로 '언론부역자'라는 말이 어울린다. 오죽하면 MBC 제3노조가 "언론노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