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신문=정성민 기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고(故) 한주호 준위를 추모하며 서울시의회도 국가안보와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2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제14주기 고(故) 한주호 준위 추모식'이 개최됐으며 김 의장이 직접 참석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에서 희생 55명의 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고자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진행된다.고(故) 한주
[한국NGO신문=정성민 기자] 서울 서초구 서이초 사망 교사의 순직이 인정되자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을 교사 교육활동 보호 시스템 안착의 시작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문했다.최 대표의원은 28일 "추락한 교권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한 채 혼자서 짊어져야 했던 한 젊은 교육자의 억울함이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았다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결정"이라면서 "또한 우리 사회가 교사의 교육활동에 대한 침해와 그로 인한 고통을 더 이상 묵과하지 않는다는 것이 공식 판정에 반
[한국NGO신문=정성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서울시 재향군인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위촉식은 지난 22일 서울시 재향군인회 제66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앞서 구 의원은 '서울특별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지난 제32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조례 개정안이 통과됐다.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는 재향군인회의 사업비뿐만 아니라 운영비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이에 구 의원은 조례 개정 공로를 인정받아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구 의원은 "
서울시교육청이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의 요청으로 '의대 정원 증원 찬반' 설문조사 협조 요청 공문을 교원·학부모·학생에게 발송,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서울시교육청을 형사고발할 방침이다.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은 16일 "서울시교육청 공적시스템을 통해 민주당 국회의원發 '의대 정원 증원 설문조사'를 진행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관계 공무원을 형사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시의회 국민의힘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5일 민주당 강득구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의대 정원 증원
"이제 서울시에서는 '유모차'가 아니라 '유아차'로 부르세요!"서울시에서 유모차 용어가 유아차로 변경되고 있다. 14일 이소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에 따르면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시설의 '유모차 보관소(총 118개소)' 명칭이 '유아차 보관소'로 변경됐다. 앞서 이 의원은 2023년 11월 제32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성평등 언어사전 용어 사용과 시정을 주문한 바 있다.유모차는 여성 중심의 육아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유아차'로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
공중전화부스 이륜자동차(이하 이륜차) 배터리 교환스테이션 설치는 특혜 시비 우려가 있어 공중전화부스 이륜자동차 배터리 교환스테이션 설치를 지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7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동4)은 지난 5일 제321회 정례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회의에서 "KT링커스 관리·운영의 공중전화부스 이륜차 배터리 교환스테이션 설치에 대해 특정업체 특혜 시비와 리튬이온 배터리 안정성 문제가 제기되는 만큼 설치를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KT링커스는 KT의 공중전화사업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과 강서구 방화동 소재 노후 아파트에서 화재 사고로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노후 아파트 화재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서울시 조례가 개정될 전망이다.허훈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2일 "'서울특별시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하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우선 설치 대상에 노후 아파트를 포함시켰다. 또한 시민이 세대 내부 설치 화재감지장치를 포함, 소방설비 점검에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 규정이 추가됐다. 소방청의 '2023년도
올해 설 차림 비용이 전년 대비 2~3배 인상될 것으로 예상, 물가안정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제기됐다. 30일 최민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국민의힘·동작2)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주요 설 성수품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1월 3주차 사과(10kg)는 6만 670원, 배(15kg)는 7만 5928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년 대비 사과의 경우 169%, 배의 경우 125% 올랐다. 주요 품목별로는 감귤, 단감, 딸기 등의 과일류가 전년 대비 최소 26% 이상 가격이 올랐다. 반면 당근, 양파, 무, 버섯 등의 채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9일 서울시의회에서 일본 간사이광역연합(연합장 미카즈키 타이조 시가현 지사) 대표단을 접견하고, 서울-간사이 지역관광 활성화와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대표단은 미카즈키 타이조 시가현 지사를 비롯해 도쿠시마현 상공노동관광부 이사, 교토부청 관광정책감 등 10인으로 구성됐다. 간사이 관광 홍보 세미나 개최를 위해 서울을 방문했다.간사이광역연합은 오사카부, 교토부, 효고현 등 간사이 지역 12개 지자체의 광역연합이다. 관광, 문화, 스포츠, 산업진흥 등 7개 분야 광역 정책의 조정과 이행을 목적으로 20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립대학교 강촌수련원에서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연찬회'를 개최한다.연찬회는 4월 국민의힘 총선 승리 역량 강화를 꾀하고, 2024년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힘나는 2024년, 함께 가면 총선승리 길이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75명 의원이 참여한다. 연찬회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주최 다섯 번째 워크샵이다. 총선 아젠다 발굴 정강·정책 개발, 명사 특강, 無장애 문화공간 탐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됨에 따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역량
지난 1일 2024년 첫날부터 강원 평창군 LPG(액화석유가스) 충전소 폭발사고와 일본 이시카와현 강진이 발생하며 서울시민의 불안감도 확산되고 있다. 이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가 가스·지진 예방점검 실시로 2024년의 행보를 시작하며, 2024년에도 서울시민의 안전에 주력할 방침이다. 송도호(관악1)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호(용산1)·박칠성(구로4) 부위원장과 김형재(강남2)·이상욱(비례) 위원 등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김포LPG 벌크로리(Bulklorry·소형 저장탱크에
지방의회 차원에서 전국 최초로 '청소년 아이돌 연습생 보호조례'가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의결됐다.11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 발의 '서울특별시 청소년 문화예술인의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청소년 아이돌 연습생 보호조례)'가 2023년 12월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현재 K-POP이 세계적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대한민국 홍보와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대중문화예술산업 매출 규모는 7조 8594억 원(2020년 기준)으로 경제효과 역시 계속 증가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서울의 출산율 하락세에 브레이크를 걸겠다"며 저출생 해결 의지를 강조했다.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와 서울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 서울시 신년인사회'를 공동 개최했다. 신년인사회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신년인사회 축사에서 저출생 위기와 관련, 400년 전 '이괄의 난'을 언급하며 "위기의 징조에 적절히 대
서울시 1인 가구 지원사업에 1년 146억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지만, 정작 대상자 4명 가운데 3명은 사업을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서울시가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소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5일 '서울시 1인 가구 지원사업 인지도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여론조사는 이 부위원장 주관으로 서울시의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메타보이스(대표 박건영)에 의뢰, 2023년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됐다. 여론조사에는 서울시 거주 1
서울시의 예산 지원이 끊기게 되면서 존폐 갈림길에 섰던 교통방송(TBS)에 5개월 지원 연장 방안이 통과되면서 기사회생의 기회를 갖게 됐다.서울시의회는 22일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출연 동의안'을 가결 처리했다.개정조례안은 TBS 지원 폐지조례 시행을 5개월 유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TBS 출연기관 지정 해제 신청 후 해제 시까지 직원들의 급여와 퇴직금 등 정리를 위한 최소한의 기간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다.해당 조례안이 시의회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이 10일 심장마비로 사망하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서울시민을 위한 고인의 뜻을 계승하겠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10일 새벽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쓰려진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53세다.박 위원장은 서울시 노원 제2선거구 출신 재선의원이다. 제11대 서울시의회에서 운영위원장을 맡아 지방분권 강화와 지방의회의 효율적 업무지원 시스템 도입을 위해 노력했다. 빈소는 서울 원자력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3일이다. 서울시의회는 장의
박중화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박중화 위원장(국민의힘, 성동1)은 '2023 시민안전 공감마당'에 참석, 시민들과 함께 교량 안전관리 체계 점검을 실시했다. '2023 시민안전 공감마당'은 서울시설공단 주최로 지난 13일 서울 성동구 옥수역 한강공원 인근 두모교에서 진행됐다.박 위원장과 서울시설공단 박윤용 도로관리본부장·차범진 도로시설처장, 국토안전관리원 이지훈 부장을 비롯해 많은 대학생과 시민이 참석했다.서울시설공단은 정밀안전점검 추진단(서울시설공단 자체 전문인력으로 구성)과 시민들이 참석, 교량 등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함께 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가 '2023년 제7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제7차 임시회는 지난 16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진행됐다. 제7차 임시회에서는 20년 동결 의정활동비 현실화 촉구,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특히 집중호우 재난지역 세종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의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호우피해복구 성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또한 간담회와 본회의에서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권의 지방이양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이 행정사무감사 대비 시민제보를 접수한다.서울시의회는 오는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청·서울시교육청과 소속 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서울시민이 직접 겪은 문제,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사례 등을 직접 듣고자 시민제보를 마련했다.제보는 전화(02-2180-8910)와 이메일(people_power_seoul@naver.com)로 가능하다. 서울시민 누구나 서울시정(서울시청)과 교육행정(서울시교육청)의 위법·부당 사항, 개선 시급 사항, 예
임옥상 작가가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자 서울시가 남산 일본군 위안부 추모공원 기억의 터 내 임 작가의 작품(조형물) 2점을 철거했다. 그러나 일부 시민·여성단체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여성의원협의회는 환영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여성의원협의회는 11일 "서울시가 시 공공건축물에서 임옥상 작가의 작품을 철거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특히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공감하는 장소인 기억의 터에 성추행으로 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작가의 작품을 존치시키는 것은 인권 모독이고 역사에 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