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겨레는 지난 세기에 일제의 악독한 식민 통치와 6.25전쟁, 그리고 남북 분단과 이념대립, 잘못된 역사교육 속에서도 반세기만에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을 만든 ‘한강의 기적’과 지금 1% 대 99%라는 극단적 양극화의 몸살 속에서도 많은 분야에서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한류를 일으키고 있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런 민족저력을 지켜본 많은 세계 석학들은 우리 겨레가 21세기 정신문화의 시대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시대에 대한민국인으로 태어난 것은 바로 이런 민족저력 DNA를 바탕으로 1% 대 99%라는 극단적 양극화로 도탄에 빠질 인류사회를 구원해야 할 사명을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당사자인 여러분들은 무엇으로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지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역사교과서에서 이런 민족저력 대신 ‘우리는 못난 민족’이라고만 배웠기 때문입니다.
우리 겨레의 뛰어난 저력을 두려워했던 조선총독부는 우리 겨레를 영원히 말살하기 위해 ‘식민사학’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와 역사학계는 광복 75여년이 되는 지난 지금까지 그런 식민사관 추종 국사교과서를 만들어 우리 겨레 얼 빼는 교육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이를 극복하고 지금의 위상을 만들었으니 우리 민족 저력이 담긴 바른 역사를 배운다면 여러분들은 확고한 인류구원의 전사가 될 수 있으며, 그렇게 되는 것이 하늘이 여러분들에게 내린 사명입니다. 여러분들이 타고난 민족저력 담긴 DNA는 바른 역사 속에 있습니다.
새해는 대한민국 건국 101주년입니다. 여러분들이 만들어가야 할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시작하는 해입니다. 이 겨레의 미래가 여러분의 어깨에 달렸습니다. 나라의 주인인 여러분들은 민족저력이 담긴 바른 역사를 배울 권리가 있고, 잘못된 역사교과서를 바로잡을 의무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청년 여러분, 깨어나십시오!
두 눈을 부릅뜨고 식민사학 추종하는 국사교과서 배우기를 거부하십시오. 그리고 겨레 얼이 깃든 바른 국사교과서를 당당하게 요구하고, 직접 나서서 만드십시오! 대한민국 근현대사는 청년들이 만들어왔습니다. 여러분들이 일어나면 반듯이 그런 국사교과서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그런 교과서를 배우면 여러분들이 타고난 인류 구원의 사명을 다할 수 있는 힘과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역사의병대가 여러분을 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