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들에게 집 밖은 ‘총성 없는 전쟁터’이다. 신체적 제약이 있는 장애우들은 비장애인들과 달리 언제 어디서 불편함을 겪을지 예측하기 힘들고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밖에 나가기가 그만큼 어렴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복지정책이 지속해서 시행되고 있고, 그중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것이 ‘점자 블록 설치’이다. 점자 블록이란, 시각장애우들이 보행할 때 발바닥이나 지팡이의 촉감으로 방향이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도록 표면에 돌기를 새긴 블록을 말한다. 해당 블록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원형
아프카니스탄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대개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고 한다. 수백년간 계속되는 내부 갈등과 전쟁, 극단주의 이슬람의 본거지, 극심한 여성인권 침해, 총으로 무장된 거친 모습, 북한보다 낮은 GDP로 인한 가난과 빈민 생활, 세계 최대의 아편 생산국 등 여기에다가 미국 911테러 주범으로 지목된 오사마 빈라덴과 탈레반 까지 생각하면 부정적인 이미지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아프가니스탄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먼저 듀랜드라인(Durand Line)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듀랜드 라인(Durand Line)은 약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한 「2020 대한민국 녹색기후상」공모에서 ‘자치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지난 2010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 구미시는 ▲대경권 대표 기후변화교육센터(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건립·운영(관람객20만명 돌파), ▲찾아가는 녹색생활실천 교육(연간 400명 수료), ▲기후변화 대응 대 시
지난 14일 오후 4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전 세계 평화 석학들과 전문가 및 시민단체가 모여 新국제법으로 주목받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UN상정을 위한 결집에 나섰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전·현직 장관 및 국회의원 등 정계인사와 정치·사회·교육·종교 분야별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 2만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1부 기념식에서 DPCW의 소개, 개회사, 경과보고, 축사 및 기념사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한반도 평화 통일과 남
희망의 새봄과 함께 3.1절 100주년을 맞이해 제21회 나라사랑한마음걷기대회와 통일이온다네 플래시몹, 나라사랑연날리기대회 등 국민대통합 만세대행진(대회장 권영욱) 행사가 열렸다,행사는 양승조 충남지사, 나소열 충남문화체육부지사, 유창기 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회장, 최문기 한민족세계화운동본부이사장 등 내빈과 시민, 학생 등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월 1일(금) 오전 10시 독립기념관 입구 주차장 중앙광장과 겨레의 큰마당 일원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집결장소인 독립기념관 입구 중앙광장에서 최영식 준비위원장의 사
희망의 새봄과 함께 3.1절 100주년을 맞이해 제21회 나라사랑한마음걷기대회와 통일이온다네 플래시몹, 나라사랑연날리기대회 등 국민대통합 만세대행진(대회장 권영욱) 행사가 시민, 학생 등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3월 1일(금) 오전 10시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다.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독립기념관 입구 주차장 중앙광장에 집결한 후, 기념식 장소인 겨레의 큰마당으로 이동한다. 참가자들은 집결장소에서 간단한 개회식과 함께 통일이온다네 플래시몹을 시연한 후 풍물단 사물사랑(대표 박지영) 장단에 맞춰 대형태극기와 3.1운동 100주년기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지난 2월 18일 호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37억 여성 화합과 소통, 평화’라는 주제로 ‘IWPG 세계평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모여있는 오세아니아의 여성들과 화합∙소통하며, 평화 실현을 위한 여성의 역할에 대해 짚어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이날 컨퍼런스는 데비 레멩게사우 팔라우 영부인, 콜링 이타렐리 투발루 영부인, 라이옴 아노노 로에악 마샬제도 전 영부인 등 10명의 정부 고위급 인사, 쉘리 카예 랜달 호주 여성리더십센터 회장 등 20여 개 여성 단체장
[한국NGO신문] 이선엽 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한국전쟁 정전협정일을 맞아 27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제1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전국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대한민국 여성가족부 소관 비영리법인의 규칙에 따라 2013년, 서울시에 등록된 여성평화운동 단체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 취득, 유엔 공보국(DPI)에 등록된 국제적인 NGO단체로 활동하고 있고,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평화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평화야 친구하
▲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열린 제2회 만국회의에서 IPYG회원들이 퍼레이드와 카드섹션(사진 아래)을 펼치고 있다. © 이경[한국NGO신문]이경 기자=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이만희, HWPL)이 주최하고 (사)세계여성평화그룹(대표·김남희, IWPG)과 국제청년평화그룹(부장·김두현, IPYG))이 주관한 만국회의 2주년 기념축제가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2주년 9.18 국제법 제정 종교 대통합 만국회의의 기념식 둘째 날 행사로, 이보 요시포 비치 전 크로아티아 대통령, 세
▲ HWPL이 지난 12일~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2차 초안을 발표했다 © 조응태 [한국NGO신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은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국제법안 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2차 초안을 발표했다. 특히 지난 14일 프랑스 파리의 끔찍한 테러로 온 세계가 ‘평화’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HWPL의 ‘전쟁종식 국제법’이 시대적 요구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번
[한국NGO신문] 서주달 기자 = 한반도 광복·분단 70주년을 맞은 올해 정치·사회·종교 지도자들이 한반도와 지구촌 평화를 위한 협약서에 대거 서명했다.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26일 오후 열린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포럼’ 참석자들은 한반도 평화·통일 및 전쟁종식·세계평화 달성을 위해 협력하자는 내용의 협약식에 동참했다. (사)세계여성평화그룹(대표 김남희)과 천지일보(대표 이상면)가 ‘전쟁 없는 평화의 세계와 통일된 조국을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취지로 주최한 이번 포럼엔 국내 정치ㆍ종교ㆍ여성ㆍ청년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