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파괴 유산 갚기 위해 첫발 뗀 포스코인터내셔널,-기후 비상사태에 책임 있게 대응하는 글로벌 선진 기업으로의 전환 기대인도네시아 파푸아섬에서 팜유 플랜테이션 PT BIA을 운영하며 열대림 파괴와 선주민 인권침해 등에 연루돼 국제적으로 문제가 된 바 있던 포스코인터내셔널(사장 주시보)이 국내 최초로 팜사업 환경사회정책을 선언하고, 지속가능한 책임경영 강화 적극 행보에 나선데 대해 환경단체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그동안 제기돼왔던 지역사회의 분쟁 해결에 우선적으로 나설 젓을 촉구했다. 국내 최대 무역회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한국NGO신문] 김하늘 기자 = 인도네시아 파푸아 섬에서 대규모의 팜유 농장을 운영 중인 포스코 계열사 기업인 ‘포스코 인터내셔널’이 팜유 농장을 조성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27,000헥타르에 이르는 광범위한 열대림을 파괴하고, 원주민의 권리와 인권을 침해한 정황들이 포착돼 국내.외 시민단체들이 진정을 제기하고 나섰다. 한국 시민단체의 연대체인 는 13일 인도네시아의 시민단체인 PUSAKA, SKP-KAMe, WALHI Papua 와 함께 포스코의 인도네시아 팜유(Palm Oil) 사업장에서 발생한 환경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