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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행복한 동행' 경은 특수학교 장애학생들과 전쟁기념관 탐방

  • 기사입력 2019.06.05 10:12
  • 기자명 반윤희 객원기자

남양주시 호평동의 봉사단체 '행복한 동행' 꿈 터 꿈의 학교장 전영숙 회장은 지난 5월 31일, 남양주시 별내면에 위치한 경은 특수학교 장애 중고등학생과 '행복한 동행' 임직원 봉사자 및 학부모 등 120명과 함께 전쟁기념관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 경은학교를 찾은 '행복한 동행' 봉사자들

전영숙 회장과 봉사자들은 신체 및 지적 장애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과 하나가 되어 선사시대부터 6.25 전쟁까지 역사기록을 남긴 기념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역사의 아픔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영상실에서 6.25 전쟁의 비참함을 영화 관람을 통해서 보고, 전쟁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학부모님들은 체험학습 내내 학생들과 함께 한 '행복한 동행'의 전영숙 회장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봉사자들과 학생들이 전쟁기념관 탐방에 나섰다.

'행복한 동행' 전영숙 회장은 "뜻깊고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늘 함께 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행복한 동행' 가족 여러분과 임원들, 봉사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행복한 동행' 장애인학교 손길 봉사는 11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변함없이 함께하겠다." 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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