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인천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하고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인천 대표 참가 인천체육고등학교 16개 종목의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 내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인천시는 전국체육대회 선발전을 통해 고등학교 학생선수 486명과 지도교사 79명, 운동부지도자 82명 등 총 647명의 선수단이 37개 종목에 참가한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출전 선수들에게 “코로나19로 어려운 훈련 여건에서도 소금꽃을 피우며 훈련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인천 대표로 선발됐다는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며 “학생선수들이 대회기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