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신문] 김고은 기자 =농협중앙회가 25일 열린 ‘2014 한국 HRD대상’에서 농협 최초로 HRD경영종합대상과 Best HRDer상을 동시 수상했다.HRD경영종합대상은 농민 조합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는 수준별 맞춤학습을 적시에 제공하고 핵심인재육성 및 고위경영자 양성을 위한 단계별 교육프로그램 제공하는 등 HRD경영분야에서 많은 기여를 인정받았다. 또, 농협중앙회 인력개발부 최진선 차장은 2013년 소셜러닝, 스마트러닝 등을 통한 집단지성 구현과, 멘토링, 학습조직 등을 뒷받침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자기주도적 학습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Besr HRDer상을 수상하였다. 농협중앙회 인력개발부 김훈 부장은 “농협비전2020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농협 정체성 확립 및 조직 활성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농협 사업구조개편 성과를 극대화 하기위한 임직원 개인역량개발에도 최선의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12회째를 맞는 2014한국HRD대상은 한국HRD협회가 주관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공무원교육원,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후원한다. 국내 HRD 분야의 발전과 저변확대, HRD 관계자의 위상 정립, 앞선 교육문화의 창달 등 관련 분야에서 남다른 노력을 쌓아온 기업과 교육기관, 공공기관, HRD담당자, 전문강사를 찾아 격려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HRD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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